[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세계를 주름잡는 월드스타는 달랐다. 배우 김윤진 이야기다.
김윤진은 지난 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윤진은 이경규, 강호동, 옥택연과 함께 일산 마두동을 찾았다. 시작부터 자신감이 대단했다. 망설임 없이 초인종을 누른 것.
결과도 좋았다. 역대급으로 빠른 시간에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심지어 강호동˙옥택연 팀보다도 빠른 시간을 자랑했다.
이후 김윤진의 매력이 폭발했다. 유치원생을 바라보며, 이모 미소를 지우지 못한 것. 영어로 말상대를 해주고 장기자랑을 지켜봐 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할리우드 마인드를 보이기로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우리 프로그램에 절대 안 나오겠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지 않냐”는 강호동의 말에, “오히려 굉장히 즐거워할 것 같다”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김윤진 뿐만 아니라, 옥택연도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음식 준비를 돕고 설거지를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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