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벌써 데뷔 10년차 FT아일랜드. 역시 넘사벽 예능감, 입담이다.
FT아일랜드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재진에 대해 “연기하는 것을 봤다. 정말 자연스럽더라”고 칭찬했다. 이홍기 역시 “생활연기를 보여주더라. 첫 뽀뽀신도 봤는데 그건 좀 다르더라”고 밝혔다.
이후 FT아일랜드는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2007년 데뷔했다. 그때 소녀시대, 윤하 등이 데뷔했다. 그땐 우리가 혜성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홍기는 “그때 ‘만원의 행복’도 했다. 그때 아껴써서 우승을 했고 상금을 받았다. 그런데 멤버들과 나누라고 해서 좀 그랬다. ‘만원의 행복’을 하면 그게 생각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DJ 김신영은 FT아일랜드의 여사친들을 소개했다. 오연서, 민아, 박신혜, 진지희, 박신혜 등. 특히 이홍기는 “박신혜 씨는 다 친하다. 절친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키워드를 통해 멤버들을 심층분석했다. 특히 이홍기는 족보브레이커라고. 그는 90년 3월 2일생이지만 음력으로 따져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고. 그는 89년생, 90년생 사이에서 난감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FT아일랜드는 자작곡, 뮤지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꽉찬 매력을 발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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