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임주환이 남주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의 주연 배우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크리스탈, 공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터V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오른쪽 옆에 앉은 배우의 첫인상을 6글자로 표현하는 미션을 받았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임주혁은 남주혁의 첫인상에 대해 “야, 이거 실화냐”라고 말했다. 임주환의 센스있는 말에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임주환은 “남주혁의 실물을 보면 ‘이거 실화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어깨도 넓고, 몸도 좋고, 피부도 좋고, 머리숱도 많고 쌍가마에다가 진짜 남자 신같았다. 남자지만 ‘저 친구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주혁은 신세경에 대해 “와, 진짜 예뻐요”, 신세경은 크리스탈에 대해 “애교가많아요”라고 말하며 시크한 이미지와 달랐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공명의 첫인상을 “귀엽고 순한 애”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로, 3일(오늘) 오후 10시 50분 첫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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