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시원과 강소라가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강소라가 공명을 좋아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5일 tvN ‘변혁의 사랑’에선 인턴사원이 된 변혁(최시원)이 강수푸드의 갑질에 힘들어하는 하청업체로부터 계약해지를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강수푸드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하청업체와 계약해지를 하려는 것.
변혁은 강수푸드와 계약을 해지하면 하청업체는 무너질 것이란 사실을 알고 고민했다. 만약 계약해지를 하지 않으면 애꿎은 마케팅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을 거라는 것.
변혁은 백준(강소라)의 조언을 되새겼다. 그녀는 “난 네가 보통의 직원들이랑은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혁은 백준의 조언을 되새기며 하청업체와 강수푸드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에 변혁은 계약해지를 하고 난 뒤에 하청업체인 새만푸드의 상표를 붙여서 상품을 계속 출시하도록 제안했다. 수익을 강수푸드에 주는 조건을 걸면 될거라고 생각했다. 변혁의 계획대로 새만푸드는 상품을 출시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백준이 제훈(공명)에게 변혁에 대한 마음을 언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제훈은 백준이 변혁의 곁에 있는 이유를 물었고 그녀는 “좋아하나보네. 내가”라고 말하며 제훈을 질투나게 했다.
그녀는 “나도 헛갈리려고 한다. 내 마음이 뭔지, 내자 정말 혁이를 남자로 좋아하고 있는건지 아닌지.”라고 말했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대학시절 백준이 제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제훈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못한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백준과 변혁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변혁의 사랑’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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