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장모님과 닭발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SBS ‘백년손님‘에선 나르샤 어머니 방여사와 사위 황태경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장모는 대학 합격자 발표날 초조하게 발표를 기다렸다. 이때 사위 황태경이 찾아와 합격을 위한 엿을 선물했다.
장모는 노인복지 학과를 지원했다며 “백세시대니까 그 과를 조금 공부하면 졸업하고 봉사정도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태경은 장모를 위해 오늘의 운세를 봤지만 오히려 불안감만 더욱 커졌다. 황태경은 운세를 찾아보다가 이날 행운의 음식이 닭발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닭발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장모에게 황태경은 행운이 온다는 닭발을 배달시켰다. 이에 결국 장모는 눈을 질끈 감고 닭발을 먹으며 합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황태경은 장모의 합격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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