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장도연이 황정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장도연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황정민에게 화답했다.
이날 박성광은 10년 만에 팬미팅을 했다고 전했고, 장도연은 “저한테 SNS로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 몇명이 모이면 팬미팅을 할 거냐고 물어서, 20명을 불렀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도 6명밖에 안 모인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장도연 씨는 셀럽들이 좋아하는 스타”라면서 “황정민 씨께서 진짜 좋아한다고 하더라. ‘컬투쇼’에 나와서도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처음에 제 개인 매니저 맡았던 친구가 다른 회사로 갔는데 지금도 연락을 한다. 이성민 씨를 맡고 계신다. 황정민 씨가 팬이라고 전해줬는데 그때는 흘려서 들었는데 ‘컬투쇼’에서 얘기하신 것이다. 정말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공작’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면서 화답을 전했다.
박성광은 장도연에게 “저도 팬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태균은 “6명 중에 2명은 황정민과 박성광인가보다”고 농을 쳐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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