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장혁과 도시어부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알레스카 연어낚시를 함께했다.
이덕화와 이경규가 사전답사를 통해 연어낚시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가운데 장혁과 마이크로닷이 본 녹화에 합류했다.
장혁은 낚시초보로 알래스카 편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른 바. 그는 공항에서 전시된 거대 사이즈의 할리벗을 보며 “이런 커다란 물고기를 낚을 생각을 하며 가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1일차 연어 낚시 대결은 총 무게로 왕좌를 가리게 되는 바. 15분 만에 마이크로닷이 입질을 느끼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연어가 미끼를 버리고 도망쳐 버린 것. 이에 마이크로닷은 허탈함을 표했다.
장혁도 강한 입질을 느꼈다. 그러나 장혁은 초보답게 줄을 반대로 감는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장혁의 낚싯줄에 걸린 건 연어가 아닌 돌이었다. 이에 장혁은 웃음을 터뜨리나 마이크로닷은 “형님, 그래도 멋있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힘을 낸 장혁은 ‘낚시로봇’으로 분해 연어추노를 시작하나 아쉽게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이는 도시어부들도 마찬가지. 이에 도시어부들은 최초의 팀플레이를 하나 연어의 입이 아닌 꼬리를 낚으며 실패했다.
포인트 이동 후 마이크로닷이 곧장 연어를 낚으나 아쉽게도 누군가 회를 뜨고 버린 연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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