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탕수육에 짜장밥까지, 멤버들의 신메뉴가 현지인의 취향을 저격했다.
29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선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 연태대 대학로에서 현지반점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사 3일째에 탕수육에 도전한 멤버들은 탕수육을 완판시켰다. 이어 탕수육은 물론 짜장면까지 재료소진으로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장사가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두시간만에 약 25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장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매출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4일째 장사를 위해 더욱 머리를 짜냈다. 이연복은 비밀병기로 신메뉴인 짜장밥을 준비한 것. 비가 오는 날씨로 우려를 자아냈지만 금방 날씨가 개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멤버들은 손님을 더 받기 위해 탁자와 의자를 더 늘렸다.
5분 만에 5개의 테이블이 만석이 됐다. 전날 재료소진으로 탕수육을 먹지 못했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왔고 장사는 활기차게 시작됐다. 바삭한 탕수육의 풍미와 짜장면의 조합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탕수육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드디어 짜장밥 신메뉴를 내놓았다. 가격은 짜장면과 같은 가력으로 책정했다. 서은수가 전기프라이팬에 달걀프라이를 했다. 짜장밥을 맛본 현지인들은 짜장면보다 맛있다며 짜장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같은 소스를 부었지만 면과 밥을 먹을 때 다른 맛을 느끼는 반응으로 눈길을 모았다. 짜장밥에 별 기대를 갖지 않은 듯 보였던 현지인들은 짜장면을 폭풍흡입하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이 셋째 날의 최고 매출 기록을 갱신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현지에서 먹힐까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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