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은이가 절친 3인방과 귀요미 댄스를 추며 흥을 분출시켰다.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은이는 절친 3인방을 집에 초대했다.
박주호는 예고없이 등장한 나은이와 친구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나은이의 친구들은 건후에 폭풍관심을 드러냈다.
나은이는 친구들을 데리고 욕실로 향했다. 나대장이 되어 친구들에게 손을 씻으라고 말했다. 순서대로 손을 씻으면 선물을 주겠다며 친구들을 독려했다. 손씻기가 끝난 후에 나은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방을 구경시켜줬다. 나은이와 절친 3인방은 건후의 방 침대에 들어가 놀았고 건후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야무지게 집소개까지 끝낸 나은이는 목마른 친구를 위해 주방으로 달려갔다. 쥬스를 따라서 친구들에게 한 명씩 가져다주며 꿀나은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박주호는 나은이와 친구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알라딘 동화를 읽어주는 가운데 아이들의 폭풍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주호는 코끼리가 되어 아이들에게 등을 내어주며 고군분투했다. 아빠의 허리에 올라가 밟으며 마사지를 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에 나은이는 아빠가 걱정이 됐는지 “아빠 괜찮아?”라고 물으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주호는 미러볼을 가지고 나와 춤추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은이가 친구들과 함께 장기자랑 때 했던 ‘따르릉’노래에 틀어줬고 아이들은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졌다. 이때 건후가 몸을 흔들며 흥을 분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은이는 건후에게 자신의 원피스를 입히며 ‘예쁜 건후’를 만들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건후는 신스틸러가 되어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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