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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장동건, 이도경 음모에 父살해죄+이그트 비밀 들통 “폭주시작” [콕TV]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장동건이 아버지를 살해한 비밀이 드러나고 이그트임이 드러나자 결국 폭주를 시작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8일 tvN ‘아스달 연대기’에선 아사론(이도경 분)이 권력을 잡은 타곤(장동건 분)을 위기로 모는 모습이 방송됐다. 

타곤은 대제관 탄야(김지원 분)와 손을 잡고 다시 아스달의 권력을 움켜쥐는데 성공했다. 그는 “연맹인들은 피흘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하며 이제 고함사니만 무사히 치르면 된다고 덧붙였다. 타곤은 “내가 말이야, 비밀이 하나 있는데 내가 사실 사람 죽이는걸 정말 싫어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타곤은 사야(송중기 분)가 아들이라고 말하며 “아들 있다. 니들도 다 있는 아들 난 없을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누구냐는 질문에 타곤은 “태알하(김옥빈 분)다”라고 말했다. 

태알하는 가죽을 이어 깃발을 그렸다. 타곤에게 태알하는 “너와 나의 깃발이야. 정복이야. 나도 너와 함께 정복의 앞자리에 서겠어. 우리 이제 아스 대륙을 하나로 만드는거야. 우리 이름은 사람 이름이 아니고 땅의 이름이, 나라의 이름이 되는거다“라고 말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태알하는 “널 믿었지만 이루어질 줄은 몰랐다. 믿는 만큼 불안했다. 넌 오래전부터 최강이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었는데 눈치보고 망설이고 연맹사람들의 예쁨을 받아야하고. 나의 예쁨으로는 부족해?”라고 물었다. 타곤은 연맹인들의 예쁨을 받지 못하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폭정 뿐이라며 “나는 그게 싫다. 연맹인들이 행복하고 편하려면 날 예뻐하는 게 좋을거다”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깍지를 끼었고 “이제 정말 나비가 되는거야”라고 외쳤다. 

그러나 위기를 맞은 아사론은 음모를 꾸미며 판을 뒤집을 생각을 했다. 고함사니를 치르는 날 아사론은 타곤에게 산웅을 죽인 일을 꺼냈다. 아라문해슬라의 위치에 오르게 된 타곤은 아버지를 죽인 일을 후회하며 회한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아사론은 거듭해서 그가 아버지를 죽였음을 언급하도록 교묘하게 질문을 던졌다. 그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고백하자 숨어있던 연맹장들이 모두 나왔고 아사론은 그가 아버지를 죽이고 모든 것을 조작해 연맹인들을 속였다고 외쳤다. 아사론은 타곤이 제 입으로 죄를 말하였으니 그를 잡으라고 명령했다. 

타곤은 “그렇게 애썼는데. 피를 흘리지 않고는 이룰수 없는 길이었다”라고 탄식했다. 이어 습격까지 받은 타곤은 보라색 피를 흘렸고 연맹장들은 그가 이그트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타곤은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는 거면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라고 그동안 이그트임을 숨기기위해 친구들까지 죽여야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이어 “그렇게 소원이라면 모조리 죽여줄게”라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란을 예고했다. 

그런가운데 은섬(종중기 분)은 잎생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배신을 당하고 곰에게 쫓기게 됐다. 잎생은 자신을 도와주던 은섬을 곰에게 미끼로 주고는 자신은 도망쳤던 것. 곰에게 죽음을 당할 찰나에 뇌안탈 이쓰루브(송종호 분)와 로띱(닉쿤 분)이 등장했고 은섬은 목숨을 구할 수 있다. 과거 아사혼과 인연이 있었던 로띱은 그가 아사혼의 아들임을 알았지만 그를 잡지는 않았다. 로띱은 이쓰루브에게 그가 아사혼의 아들임을 알렸고 이쓰루브는 “너 어렸을 때 구해줬다던 사람 아니냐. 그럼 라가즈의 아들이잖아”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로띱은 “만나면 뭘 할 수 있겠느냐”라며 괜한 연을 맺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섬은 자신을 배신한 잎생을 또다시 구했고 잎생은 왜 자신을 구했느냐고 따졌다. 은섬은 그를 부하로 삼고 싶었다며 “힘이 필요하니까. 소중한 사람들을 구해내고 싶어. 그러려면 힘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부하가 있느냐가 힘이래”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누구와 싸우려는 거냐는 질문에 은섬은 “아스달 연맹 그 자체”라고 말해 잎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결국 잎생은 은섬과 같은 길을 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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