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이를 재울 때 책을 읽어주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한 청취자가 문희준에게 육아 관련 사연을 보냈다.
청취자는 “다섯 살 딸 아이가 ‘신데렐라’ 책을 읽어줘야 잠이 든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문희준은 “아름다운 육아의 단면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잠드는 거, 굉장히 좋지 않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잠에서 깬다. 책을 한 번 읽어주면 10권 이상을 읽어줘야 된다. 오히려 잠드는 시간이 더 오버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