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찬원이 라붐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가 진행됐다.
이날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다시 찾아온 라붐은 상큼한 4인 4색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기립해 “단결”이라고 충성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데뷔 8년차 라붐을 위해 ‘찬또위키’를 발동했다. 그는 “라붐이 군생활 당시 힘과 위로와 사랑이 되어주었다”면서 “제가 2016~2017년도에 군생활을 했는데 라붐이 그때 국방부 홍보대사였다. 국방일보에서 사진 오려서 붙여놨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찬원은 “군대에 있었을 때는 관물대 여신인 라붐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다. 황홀하다”면서 “이 기분이면 군대 다시 갈 수도 있겠다”고 폭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붐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라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풋풋하면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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