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옥자연이 ‘마녀 체력 농구부’의 우등생으로 우뚝 섰다.
1일 방송된 JTBC ‘마녀 체력 농구부’에선 농린이들을 위한 맞춤 농구 수업이 펼쳐졌다.
유소년 선수들과의 경기 후 첫 소집. 첫 경기 후 옥자연이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면 고수희는 무릎에 물이 차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송은이는 “경기 한 번 하면 한 달 쉬는 건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정형돈은 “‘마녀 체력 농구부’ 시즌1 녹화를 여기서 마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두 감독 문경은과 현주엽은 농구초보 선수들을 위해 눈높이 농구 교실을 오픈했다.
첫 퀴즈는 각 포지션의 이름을 맞히는 것. 그러나 농린이 선수들을 위해 후한 힌트가 제공됐음에도 오답 행렬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나 고수희는 포워드 포지션을 ‘파워 포워드’와 ‘안 파워 포워드’로 구분,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수업의 우등생은 옥자연이다. 서울대 출신의 옥자연은 센터에서 가드까지, 다섯 개의 포지션을 모두 맞히는 것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녀 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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