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굿피플’이 멘토 변호사와 인턴들의 화기애애한 미방분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선 멘토·멘티의 미방분 영상이 방송됐다.
이날 동갑내미 막내 이주미 송지원 인턴을 위해 멘토변호사인 권상욱 변호사는 함께 식사를 제안했다. 권상욱 변호사는 업계에서 베테랑이 된 여성 동기 변호사들과 함께 나와 이주미 송지원 인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지인찬스를 썼다. 이날 두 인턴들은 여성변호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구했다. 또한 선배 변호사들은 카리스마 멘토 권상욱의 인간적인 면을 폭로(?)하며 인턴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김현우 인턴과 이강호 인턴의 멘토인 김종훈 변호사는 두 사람과 식사를 하며 자신의 결혼스토리를 들려주며 거리감을 줄였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대표 변호사와 주말 풋살 경기에 나선 인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제선 대표는 인턴들에게 주말에 풋살 경기를 제안했다. 박대표는 풋살 대결에서 다른 풋살 멤버들에게 김현우 인턴을 소개하며 “여기는 우리 회사에서 박보검을 담당하고 있다. 나랑 닮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턴들은 변호사들과 풋살 경기를 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더욱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말미엔 2주차에 접어든 멘토들과 멘티들이 첫 전체회식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건배사를 외치며 시작된 회식에서 멘토 변호사들과 인턴들은 조금더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임현서 인턴과 멘토 채승훈 변호사의 러브샷에 다른 사람들은 “이시훈 인턴이 질투한다”고 놀리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호 인턴의 첫인상에 대한 화제도 나왔다. 멘토 변호사들은 그의 이력서 사진을 언급하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반환점을 돈 ‘굿피플’은 매주 화요일로 자리를 옮겨 방송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굿피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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