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용병 박태환이 ‘어쩌다FC’의 1승을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에이스 용병 박태환은 더 치열해진 후반전 경기 중 부상을 입는다. 그는 강한 충격으로 인해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다.
선수 교체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지만, 박태환은 몸을 추스르며 경기 재개 의지를 드러낸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레전드들과 호흡을 맞추며 부상 투혼을 펼친다.
이런 박태환의 활약에 감독 안정환은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100% 콜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정식 입단 러브콜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어쩌다FC’의 레전드들 역시 전반전보다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섬 없이 승부를 향한 집념으로 똘똘 뭉친다. 특히 모태범과 이봉주, 이형택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든든한 에이스 용병 박태환과 함께 첫 전반전 무실점을 기록한 ‘어쩌다FC’의 첫 승 도전기는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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