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네이버 NOW. ‘헤이즈쇼’에서 가수 헤이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오디오쇼의 호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헤이즈쇼’는 헤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호스트를 맡아 진행하는 오디오쇼로, 26일과 27일 이틀간 저녁 8시에 네이버 NOW.에서 방송됐다.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헤이즈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하면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시작으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면서 예능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0월 호스트 하성운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헤이즈는 이번 오디오쇼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하면서 합격점을 받았다.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문자 메시지와 실시간 채팅을 읽으면서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청취자가 내년에 30대에 접어든 소감을 묻자 헤이즈는 “전 너무 좋다. 20대 때 열심히 살면서 더 행복한 30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나름대로 한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어 헤이즈는 대학 재학 시절 평점 4.5점 만점을 받을 수 있던 방법부터 인생 ‘노잼’ 시기를 극복하는 팁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27일 두 번째 에피소드는 ‘TMI 파티 – 헤이즈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NOW.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