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남우현이 군시절 다이어트 경험담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사랑의 컬센타’코너에 유키스 수현, 랄랄, 스페셜 게스트 남우현이 출연했다.
군백기를 깨고 돌아온 남우현은 “아이돌스러운 느낌에서 남자가 된 느낌”이란 DJ 김태균의 말에 “이제 군필돌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를 발표한 남우현은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 작사도 참여했다. 사랑 앞에서 냉정하기도 하고 열정적인 남자의 거친 느낌도 있고 나른한 섹시함도 있다”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다이어트 경험담 역시 공개했다. 군대 있을 때 82kg까지 나갔다는 남우현은 “활동이 바쁠 때 늘 불규칙적으로 먹다가 군대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되니까 인생 최대 몸무게인 82kg까지 찌더라. 다시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운동을 하루에 세 시간씩 하는 등 4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하며 독하게 살을 뺐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현재 연습중이고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았다. 사랑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로맨티시스트다”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