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 아사녀 이세영 향한 질투폭발 “들이댔다며”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오연서가 이세영을 향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10일 tvN ‘화유기‘에선 삼장 진선미(오연서)가 아사녀(이세영)가 손오공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사녀는 손오공을 유혹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손오공은 그녀가 자신을 홀리려는 것을 막았고 자신에겐 삼장뿐이라고 거절했다. 

이를 알게 된 삼장은 “걔가 무섭게 들이댔다며. 좋았겠다”라며 손오공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그릇에 뚜껑을 잘못 덮는 삼장을 손오공이 말렸다. 그녀는 “완전 뚜껑이 열렸다”고 말했고 손오공은 닫아주겠다고 그녀를 포옹했다. 

삼장은 “지금 뭐하는 거야…이걸로 되겠어? 더 꼭 닫아”라고 말했고 손오공은 “수작질이 늘었어”라고 말했다. 

삼장은 “난 겁나. 그때처럼 내가 또 널 아프게 할까봐 무서워”라고 말했고 손오공은 “날 꽉 잡고 있어. 그럼 우린 무사할거야”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오공은 삼장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으로 그녀를 설레게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