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살인누명 뒤집어썼다…앵커 자리 쫓겨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남주가 살인누명을 뒤집어썼다. 

오늘(16일) 오후 방송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는 위기에 몰린 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란(김남주)은 케빈 리(고준)를 죽였다는 혐의를 받았다. 공교롭게도 모든 증거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혜란의 변호를 남편인 태욱(지진희)이 맡았다. 태욱은 검찰 조사를 받은 혜란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며 “알리바이부터 증명하자”고 설득했다. 

이에 혜란은 “합당한 대응”이라며 “당신 내 남편이다. 나에게 괜찮냐고부터 물어야 했다”고 분노했다. 혜란은 앵커 자리에서까지 물러나야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미스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