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효림의 쌍둥이 임신에 김수미와 박진우가 어깨춤을 췄다.
4일 MBC ‘밥상차리는남자‘에선 하연주(서효림)가 쌍둥이를 임신한 내용이 방송됐다. 하연주는 엄마 양춘옥, 남편 이소원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양춘옥은 병원에서 결혼 5년만에 딸이 쌍둥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큰 소리로 알리며 어깨춤을 췄다. 그녀는 “사돈댁에 빨리 알려드려야겠다”고 말했다. 남편 소원 역시 어깨춤을 추는 모습으로 하연주를 웃게 만들었다.
하연주는 배를 쓰다듬으며 “베이비야.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돈댁인 신모를 찾아간 춘옥은 “사돈, 한결이가 동생보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신모는 “소원이가 또 사고쳤냐”고 물었고 그녀는 “사고쳤어요. 내 딸년한테…그것도 그냥 사고가 아니라 빅더블로 사고쳤다. 쌍둥이다”고 외쳤다. 이에 신모는 춘옥을 껴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밥차남’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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