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다해의 극과 극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윤영미 극본, 오세강 연출)에서는 쌍둥이 동생 도희(이다해)가 쓰러져 그런 도희를 대신해 행세를 하는 선희(이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희는 호구 아줌마. 도희는 얼굴만 같을 뿐 차갑고 도도한 승무원이다. 그러던 어느날 도희가 선희를 찾아와 도와달라고 매달린다. 부탁과 동시에 쓰러진 도희는 뇌출혈이었다.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도희는 선희에게 자기 대신 승무원 복장으로 출근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옥상에서 오후 1시에 누군가가 전해주는 것을 받아달라고. 선희는 도희를 위해서 승무원 복을 입고서 출근했다.
늘 완벽했던 도희와 달린 상태가 불량한 선희를 상사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선희는 스케줄까지 바뀌어 비행까지 나서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착한마녀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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