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소라게는 배우 박상면으로 드러났다.
1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2조에선 가리비와 소라게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복면가수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했다.
소라게의 남성적인 매력의 보이스와 청아함과 노련함을 오가는 가리비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결 결과, 가리비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소라게가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30년차 배우 박상면으로 드러났다. 박상면은 흥을 분출시키며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판정단까지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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