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장인과 야외취침에 도전했다.
25일 SBS ‘백년손님‘에선 윤지민 남편 권해성의 처가살이 모습이 방송됐다. 상남자인 장인과 달리 권해성은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나무늘보란 별명을 얻었다.
장인은 밖에서 상남자 스타일로 5분 만에 씻기를 마쳤다. 그러나 욕실에 들어간 사위 권해성은 30분에서 40분이 걸리는 모습으로 장인 장모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장모는 “길때는 씻는 시간이 한시간이다”며 사위의 느릿한 행동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무늘보 사위는 “다 그 정도 시간 걸리지 않아요?”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텐트에서 야외취침을 하는 장인의 옆에서 안마를 해드리며 점수를 따라는 아내의 조언에 당황했다.
이어 비장한 각오를 하고 권해성은 텐트에서 자고 있는 장인을 찾아갔다. 이어 어색한 분위기에서 장인에게 불쑥 안마를 해드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자겠다는 사위의 모습에 장인은 옥상으로 도망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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