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영옥이 전쟁은 다신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민통선 마을 교동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남자는 그곳에서 배우 김영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영옥은 14살에 직접 목격한 전쟁의 참혹함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김영옥의 이야기를 듣던 설민석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영옥은 “전쟁은 다신 일어나서는 안 된다. 전쟁을 통해 통일이 되는 건 다 자멸행위이다”라고 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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