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하나와 이진욱이 클럽 납치사건 수사에 나섰다.
2일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3’ 8회가 방송됐다. 클럽에서 성인 남성이 납치된 사건. 권주(이하나)와 강우(이진욱)는 피해자 진식과 트러블을 겪었던 유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과거 유리는 진식에 의해 스토커로 신고를 당한 바 있다.
이에 유리는 어떤 것도 목격하지 못했다고 부정하나 강우는 그가 진식에게 시너를 먹이려고 했음을 알아챘다.
결국 유리는 “나 아니에요. 그놈이 나한테 약 먹이고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 알면 그런 소리 못해요. 오늘 놈이 클럽 온다고 해서 준비한 건 맞아요. 그런데 이미 화장실 안에 누가 있더라고요”라고 이실직고했다.
화장실에서 진식이 질질 끌려가는 소리를 듣고 돌아섰다는 것이 유리의 설명이다. 강우는 화장실에서숨겨진 뒷문을 발견,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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