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가 “KBS 드라마 ‘태조왕건’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신의가 이같이 말하며 수많은 병사들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극 분장으로 수염을 붙였는데, 너무 간지러워 조금씩 뗐다가 없어지는 바람에 결국 매직펜으로 덧칠하고 촬영을 해야 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또 그는 혹독한 밤샘 촬영으로 배우의 길을 포기해야만 했던 추억담을 털어놔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몽니는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해 주위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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