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BTS 멤버들의 억 소리 나는 시계 가격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의 패션 정보가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명품 패션부터 알고 보니 ‘저렴이’ 아이템이었던 반전 패션까지 조사했다.
10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는 무대는 물론 뮤직비디오에서도 다양한 명품 의상을 선보이는 월드 클래스 그룹. 특히 RM과 진은 각각 1억원 이상의 ‘억’소리 나는 시계로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정국이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생활 한복은 3만8,000원, 진이 팬미팅 당시 입은 셔츠는 1만2,900원으로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11위 아이유는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에서 총 7,700만원 정도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명품 헤어밴드는 1,400만원, 귀걸이는 6,200만원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위 윤아는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 자태로 매력을 발산했다. 빨간 드레스 는 2,600만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숨멎 타임을 선사한 노란색 드레스는 1,236만원대로 액세서리까지 합쳐 총 1억2,300만원대 의상을 입었다.
13위는 영원한 ‘퀸연아’ 김연아다. 2008-09 시즌 의상 비용은 총 1200만원~1500만원대. 은퇴 후 김연아가 화보 촬영 당시 입은 의상과 액세러리는 2,840만원에 달한다.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릭픽 포상식에서 입은 셔츠는 8만9,000원으로 ‘패완얼’의 면모를 보였다.
14위는 연예계 대표 ‘명품 매니아’ 조세호다. 방 한가득 명품 의상으로 채운 그는 평소 즐겨 입는 톰***에서 VIP 대접을 받는다고. 2,200만원대 시계를 즐겨차는 그에게는 ‘헉’ 소리나는 저렴이 아이템은 없다고 한다.
15위에 이름을 올린 지코는 전세계 8000족 한정판 브랜드 컬래버 신발로 스웨글 자랑했다. 기존가는 300만원이지만 0.16% 당첨률로 리셀러가 1500만원대에 달했다고. 하지만 ‘단정함’으로 눈길을 끌었던 북지코 카디건 패션은 4만원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보였다.
16위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1,000만원대 투피스와 블라우스 등 명품 패션을 선보였다.
17위 김소연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럭셔리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890만원 명품 브랜드 가죽코트와 함께 7만원대 원피스를 번갈아 입으며 ‘김소연 is 뭔들’의 위엄을 증명했다.
18위는 자타공인 패션 리더 이효리다. ‘이효리 신드롬’을 몰고 다니던 그는 싹스리 활동 당시 사진 촬영을 하며 150~300만원 명품 패션 아이템을 믹스매치했다. 방송 외 일상에서는 4만원 청바지를 입는 등 소소한 모습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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