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복권이죠”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김홍선 감독)의 배우 김지훈, 이원종, 정해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영화다.
2014년 데뷔한 정해인은 데뷔 1년 만에 ‘역모’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정해인은 “데뷔 1년 차때 주인공을 맡았다. 정말 좋은 기회였고 감사했다. 2년 반 만에 개봉하는 기적 같은 작품”고 밝혔다.
이어 이원종은 “감독님이 대단하다. 정해인이라는 복권을 삿는데 그게 2년 만에 터진 것”이라는 말로 대세 정해인을 극찬했다.
‘군필’ 정해인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해인은 이날 정해인은 “학교와 군대를 모두 마치고 왔다. 예비군은 끝나고 민방위만 남았다. 올해 나이 서른 살”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종석은 정해인에 대해 “일상의 즐거움을 알게해준 친구”라고 밝혔던 바.
이에 대해 정해인은 “드라마 끝나고 정해인과 함께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다. 매니저 없이 우리끼리 떠나서 더욱 의미 깊었다”고 털어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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