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효리와 윤아. 두 요정의 자매케미가 무르익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선 이효리 윤아의 봄 영업기가
이효리의 화보촬영이 우천 연기되면서 스태프들이 민박을 찾은 가운데 ‘효리네 미용실’이 문을 열었다.
고객은 이상순이다. 이상순은 “2개월 전에 효리가 깎아서 엉망일 거다. 시원하게 해 달라”고 주문, 웃음을 자아냈다.
한결 깔끔해진 모습의 이상순에 이효리는 “잘생긴 배우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의 스타일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상순 또한 거울 속 자신의 얼굴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에도 윤아와 이효리는 민박 직원의 역할을 해냈다. 온천욕을 앞둔 손님들을 위해 빗속에서 노천탕 청소를 한 것. 이효리와 윤아는 우비를 입고 사이좋게 탕을 청소하는 것으로 자매케미를 뽐냈다.
나아가 이들은 손님들과 함께 노천 욕을 하며 정을 나눴다. 손님들은 입을 모아 이효리의 미모를 칭찬했고, 이에 이효리는 “너희들이 더 예뻐”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이날 윤아는 이효리와 새벽요가를 함께하며 한층 진해진 자매케미를 나눴다. 윤아에겐 첫 새벽요가.
돌아오는 길에 이효리는 소녀시대 안무를 배우고자 동네 댄스학원에 등록을 했다며 증거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윤아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효리는 “너 후반부 가르쳐주고 가야 한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