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준영이 PD로 변신하며 멤버들의 단점 극복 투어에 도전했다.
3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서울특별시 정준영 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준영이 PD로 변신했다.
이날 영문도 모르고 클럽으로 출근한 멤버들. 클럽으로 부른 이유를 궁금해 하는 가운데 정준영이 “정피디라고 불러 달라”며 PD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어 조연출을 불렀고 무도리 피디가 조연출로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피디는 “(조연출이 못하면)오늘 봐서 다른 팀으로 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여행 컨셉은 여러분의 단점 극복여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첫 주자로 차태현을 언급했다. 이어 차태현이 클럽에서 신나게 클럽댄스를 추는 미션을 언급했다. 당황한 차태현을 위해 정준영은 짝꿍과 함께 춤을 출거라고 말했다. 이어 복불복 캡사이신 어묵 당첨 게임을 통해 데프콘이 당첨됐다.
차태현과 데프콘을 위해 춤선생님을 초빙,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드디어 DJ의 음악에 맞춰 클럽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때 멤버들은 흥을 분출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역시 무대 가운데에서 클럽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클럽댄스를 즐기며 단점 극복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PD가 되어 멤버들의 단점을 하나씩 극복해가는 투어를 기획했다. 첫 주자 차태현에 이어 다음주자로 김준호가 지목되며 기대를 더했다.
정준영 PD의 야심찬 투어가 특별한 재미를 안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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