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상훈이 김강우와 유이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정찬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2일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선 에릭조(정상훈)가 홍인표(정찬)를 압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작두(김강우)와 한승주(유이)의 관계가 드러나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에릭조는 홍인표의 비리를 들고 그에게 딜을 했다.
그는 “감옥갈래, 망신 살래? 내가 횡령죄로 보내면 바로 감옥행인데”라고 말하며 홍인표를 압박했다.
그는 “횡령으로 감옥 가던가 아니면 오혁과 한승주 사이 조작한걸로 정정기사 내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유출, 허위사실 유포가 횡령보다 낫지 않나. 횡령해서 이미 날린 돈에 대해선 내가 눈감아 줄게”라고 말했다.
홍인표는 “나한테 이런 제안 할 정도로 오혁 다큐가 중요하냐”고 말했고 에릭조는 부인하지 않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데릴남편 오작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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