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구혜선이 영감을 주는 것들에 대해 밝혔다.
10일 영화 ‘딥슬립’의 감독이자 배우인 구혜선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구혜선은 영감을 받는 것에 대해 묻자 “제가 사랑하는 무언가에서 많이 온다”면서 “사랑하는 사람, 가족, 자연. 사랑하는 일, 사랑하는 것들, 그리고 이별, 죽음에서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최근 가장 영감을 받은 일을 묻자 “반려동물 기르면서 동물들이 나이를 먹고 저도 나이들고 하면서 그아이들과 이별 준비하면서 그런 마음들도 있다. ‘딥슬립’ 같은 경우는 불면증 심한데, 이별에 대한 불안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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