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프셰므가 폴란드와 한국의 어머니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4일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폴란드 친구들은 전통시장에 들려 꽃과 과일을 사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어딘가를 향해 갔다. 그곳은 작은 마을의 한 가정집.
프셰므는 제2의 엄마, 아빠가 있다고 밝혔다. 피자집을 운영하던 부부와 친해진 프셰므. 덕분에 ‘최준’이라는 한국 이름도 생기게 됐다고.
프셰므는 3년 만에 부부를 만나게 됐다. 감동을 받아서 프셰므는 감동을 흘렸다. 프셰므의 제2의 엄마는 최근 갑상선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프셰므는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에 프셰므는 “폴란드에 계신 어머니도 작년에 갑상선 수술을 하고 말을 안 했다. 그래서 엄마 생각이 났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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