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인기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스타들에게 화답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인기 유튜버 밴쯔와 입짧은 햇님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태연, 설현, 아이즈원 멤버들이 입짧은 햇님의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아이돌 분들은 몸매를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고 말한다. TV에서 봤던 사람들이 나를 보고있다고 생각하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입짧은 햇님은 닉네임의 뜻에 대해 “친구들이 지어준거다. 내 별명이 햇님인데 어떤 친구가 나보고 ‘입이 짧은 것 같다’고 말한 게 생각나서 지었다”며 “나는 여러가지 음식을 많이 먹는다. 실제로 입이 짧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입짧은 햇님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 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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