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라이언 레이놀즈, 지석진 나이에 충격 “아빠?”

[TV리포트=성민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석진의 나이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최고령 멤버 지석진의 나이를 40대 초반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지석진의 실제 나이가 54세라고 하자, 그는 “믿을 수 없다”며 “DAD(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에게 “우리 ‘런닝맨’ 멤버 중에는 누가 막내로 보이냐”고 질문한다.

이에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전소민이 제일 어려 보인다. 27살 같아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배우 3인은 전소민의 실제 나이가 34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인의 동안에 당황한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주역들의 ‘런닝맨’ 방문기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