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래퍼 개리가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지난 3년간의 이야기를 꺼낸다.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아들 하오와 첫 등장하는 개리는 3년 전 휴식을 갖게 된 배경부터 ‘슈돌’로 복귀한 이유, 결혼식과 하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아울러 개리의 아들 하오는 이날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처음 자신의 집을 찾은 ‘슈돌’ 가족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며 붙임성 끝판왕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하오가 사용하는 단어들은 놀라움을 안긴다. 10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는 새로운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들이 모두를 감탄케 한다는 전언이다.
하오는 말을 잘하는 만큼 자신의 취향도 확실하게 표현한다. 좋아하는 노래부터 옷까지, 모든 것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하오와 이런 하오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개취 존중’ 개리 아빠의 하루가 ‘슈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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