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트레저 헌터’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원작 만화책이 등장해 데프콘과 박준형을 흥분시킨다.
11일 방송되는 스카이엔터 ‘트레저 헌터’에는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마블 코믹스의 만화책 작품이 거래된다. 유튜버 마이클이 “보고 싶어서 왔다”며 데프콘과 박준형이 있는 데박상회를 찾아와 물건 흥정을 의뢰한 것.
마이클이 꺼내놓은 만화책에는 악당 타노스를 막기 위해 나서는 지구 영웅들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데프콘은 만화책을 보자마자 “타노스의 건틀렛이 이 만화에서 처음 등장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마이클이 리프린트 된 것이 아닌 ‘진짜’라고 어필하자 박준형은 “연식 보다는 보관 상태가 중요하다. 처음 나온 만화책이 있는데 그런 건 30억 짜리다. 근데 끝이 찢어지면 천만 원으로 내려간다”며 전문가다운 지식을 뽐낸다.
값을 올리려는 판매자와 “우리는 오르막은 없다. 무조건 내리막이다”를 외치는 데프콘과 박준형의 거래가 성사되었을 지 관심이 모인다.
‘트레저 헌터’의 물건 거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스카이엔터(skyENT)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스카이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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