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6일 방송되는 MBC‘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와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청량돌’ 트레저의 준규&박정우가 판정단석에 출격해 상큼함을 더한다. 그들은 판정단석 센터에 앉아 대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하는데, “복면가수가 누구인지 알 거 같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살짝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엉뚱한 대답을 해 모두를 ‘엄마미소’ 짓게 하기도 한다고. 과연 대세 중의 대세 아이돌 트레저 준규&정우는 어떤 매력으로 판정단들을 사로잡고 추리에 성공하며 ‘새싹 판정단’으로써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복면가수 8인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듀엣 승부를 겨룬다. 첫 조부터 만만치 않은 도전자가 등장하며 판정단들을 놀라게 할 뿐만 아니라, 듀엣 네 조가 전부 충격적인 투표 결과를 보이며 판정단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한다는 후문. 또 다시 시작된 예측 불허 대진에 판정단들의 표심 또한 갈팡질팡할 예정인데. 과연 복면가수 8인은 어떤 무대로 그들을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또, 판정단들이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정체를 확신하며 환호를 보낸다. 김구라는 “연예계에 저분처럼 존재감이 확실한 분은 드물다”며 확신에 찬 추리로 물꼬를 트고, 이에 다른 판정단들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그분이 맞다! 뒤로 가면 갈수록 똑같다!”라며 확신의 미소를 보인다고 한다. 과연 남녀노소 모두가 다 확신하는 개성 가득 ‘지문 보이스’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에게 확신을 심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8인의 개성만점 듀엣 무대와 개인기, 셜록홈즈 뺨치는 판정단들의 추리실력은 내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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