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광수에서 김종국으로. ‘전소민의 남자’가 추가됐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100만 원으로 5가지 휴가 즐기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과 김종국, 유재석 지석진은 바다낚시 휴가를 떠났다. 자칭 낚시 왕이라는 유재석이 “내 팔뚝은 주꾸미를 잡기에 아깝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전소민은 “김종국은 아예 주먹으로 잡을 듯”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중엔 “내가 종국 오빠만 이기면 1인자다”라고 능청도 떨었다. 이에 김종국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어 김종국이 유재석에 앞서 주꾸미를 낚으면, 전소민이 관심을 보이면서 둘 사이에 케미가 만들어졌다.
막간을 이용해 주꾸미 라면으로 허기를 채울 때도 ‘광고주 여러분’을 외치며 자신을 어필하는 전소민에 김종국은 “소민아, 너무 야망 있어 보여. 하지 마”라고 만류,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2조로 휴가 미션을 수행하던 런닝맨들은 라면 뷔페에서 다시 뭉쳤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보다 신난 모습.
그러나 먹방의 즐거움도 잠시. 왁싱코스가 런닝맨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세 명이 수행할 예정.
선택을 앞둔 이광수에 런닝맨들은 “매주 고통스럽다” “그러게 왜 하필 왁싱을 택했나?”라며 야유를 보냈다.
그렇다면 이광수의 선택은 누굴까. 꽝손 지석진이 이광수의 선택을 받으며 왁싱 굴욕을 당하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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