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서동현 덕분에 김환희의 생일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아들 송강호(서동현)과 만나 대화를 하는 송현철(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강호는 “지수(김환희)와는 친해졌다. 아버지 송지수 아버지와 친하셨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송강호는 “얼마 전에 지수 생일이었는데”라며 지수의 생일이었음을 전했다.
송강호 덕분에 송지수의 생일을 알게 된 송현철은 지수를 찾았다. 지수는 “우리 아빠 잘 있겠죠? 우리 아빠 외로움 많이 타는데. 아빠에게 문자도 보냈다. 왠지 볼 것 같아서”라며 여전히 송현철(고창석)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수의 모습에 송현철 역시 눈물을 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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