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브레멘 음악대의 정체는 가수 길건이었다.
20일 MBC ‘복면가왕’에선 4연승 가왕 독수리건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시골쥐서울쥐와 브레멘 음악대가 듀엣곡 무대를 꾸몄다. 별의 ‘안부’를 선곡한 두 복면가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환상적인 화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시골쥐서울쥐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브레멘 음악대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브레멘 음악대는 데뷔 16년차 가수 길건으로 드러났다.
길건은 “너무 오랜만에 같이 활동했던 분들도 뵙고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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