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화성에서 연예대상을 노리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에선 우주 탐사의 비밀을 찾아 나선 ‘고 투더 퓨처’ 1탄이 펼쳐졌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K-로켓 ‘누리호’ 발사가 임박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은 멤버들. 이날 유병재는 영화 ‘백투더퓨처’의 괴짜 과학자를 오마주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 역시 “이제는 (우주가)현실이 될 수 있다. 하도 많이 들으니까 화성이 경기도 화성만큼이나 가깝게 느껴진다. 조만간 2050년 정도에 화성에서 열리는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할 지도 모른다 ”고 30년 후에도 연예대상을 노리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종민은 신혼여행을 달로 갈 수도 있고 유병재는 화성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화성까지 팬들이 많이 오실지 모르겠다”라는 회의적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국과 소련의 우주 쟁탈전 역사를 조명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 엑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