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몸짱 여행에서 차태현이 의외의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4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여름맞이 몸짱 여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오징어 잡이 배 조업 제외권을 따기위한 멤버들의 몸짱 테스트 고군분투기가 방송됐다.
이날 프로 바디빌더 김준호가 등장, 멤버들과 헬스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대게 정식 점심상을 두고 멤버들은 헬스 동작으로 대결을 펼쳤고 차태현이 1위를 하며 대게 정식을 먹게 됐다. 배식권을 가진 1등 차태현의 주문에 따라 멤버들은 각종 헬스 동작들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도 국가대표 선수인 조준호, 조준현 선수가 등장했다. 유도 푸시업 훈련을 선보인 두 두 사람. 이어 멤버들과 편을 갈라 입수 벌칙을 걸고 유도푸시업 대결을 펼쳤다. 결국 조준현 팀이 패했고 같은 팀인 김종민과 유도 푸시업을 하며 바다에 입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재간둥이 조준호, 조준현 선수의 활약이 눈길을 모았다.
전지훈련 두 번째 테스트는 멱살 씨름. 바닷물 가운데서 서로를 악력으로 떨어뜨리는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악력 씨름에서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으려고 대롱거리며 매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과 데프콘이 결승전에 올랐다.
데프콘과 차태현의 대결에서 차태현은 끝까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텼다. 차태현은 데프콘의 허리띠까지 잡고 버텼지만 결국 바닷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악력 씨름 대결에선 데프콘이 승리했다.
다음 주 이어질 대결에서 과연 어떤 멤버가 오징어 조업 면제권을 획득할지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1박 2일’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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