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차유람 “남편 책 읽고 SNS 팔로우…바로 연락오더라”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지성·차유람 커플이 달콤한 애정을 자랑했다.

오늘(2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이지성·차유람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첫 만남 비화를 털어놨다. 차유람은 “한 책을 읽고 팬이 됐다. 그래서 SNS로 팔로우를 했다. 정말 조용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바로 쪽지가 오더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람은 “남편이 첫 만남에 40분을 늦었다. 썸을 탄 사이였다면, 기다리다가 그냥 갔을 것이다”고도 설명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