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싱글와이프’ 우럭여사를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됐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우럭여사 정재은과 배우 정만식의 아내 린다 전의 일본 여행기가 펼쳐진다.
린다 전은 반평생을 거주했지만 삶에 치여 제대로 여행해본 적 없는 일본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그의 여행 메이트는 우럭여사 정재은. 무엇보다 두 사람은 ‘길치’라는 공통점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린다 전은 서울에서 가졌던 사전 만남 때부터 남편 정만식과 여행 메이트 정재은을 불안함에 떨게 한 바. 아니나 다를까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활약을 펼쳐 시즌 1 최고의 길치로 손꼽혔던 우럭여사 정재은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캐릭터로 ‘길치 드림팀’이 된 두 사람의 미식 여행 첫 번째 방문지는 ‘천하의 부엌’이라 불리는 맛의 고장 오사카. 두 사람은 오사카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소문난 맛집을 방문해 생전 처음 맛보는 음식을 먹으며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라고.
역대급 ‘길치 시스터즈’ 린다 전과 정재은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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