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아는 형님’ 승리와 아이콘이 폭주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일 전파를 탄 JTBC ‘아는형님’에서는 빅뱅의 승리와 아이콘 멤버(비아이, 바비, 송윤형, 구준회)가 출연했다.
이날 승리는 강호동을 보자마자 그와의 일화를 폭로했다. 승리는 “강호동이 방송 하나 하자더니, 다음 주부터 송민호랑 방송하더라. 들어보니 다 찔러보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다 찔러보고 결국 수근이랑 한다”고 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아이콘 바비는 ‘연결고리’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분위기를 화끈하게 끌어올렸다.
이에 형님들은 이상민을 소환했고, 당황스러워하던 이상민은 이내 ‘Winwin’을 거친 크라잉 랩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다음으로 입학신청서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차력이 장기라는 바비는 송윤형과 함께 차력쇼를 보여주었다. 바비는 페트병 물을 원샷했고, 송윤형은 콧김으로 구겨진 페트병을 펴 폭소를 안겼다.
승리의 장점은 빅뱅. 그는 “빅뱅은 13년 동안 활동한 그룹으로 우리가 낸 노래가 280곡이다”라며 빅뱅의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주었다.
구준회는 빌리진 노래에 맞춰 마이클잭슨 춤을 완벽하게 춰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