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전초전은 끝났다. 본격 프리데이트의 시작이다.
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선 출연자들의 소확행 데이트가 공개됐다.
자기소개 후 103호와 107호가 ‘소확행’ 데이트에 나섰다. 스카이 뷰 데이트 중 두 남녀가 ‘인형’을 매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나 107호는 인형 뽑기에 푹 빠져 있었다며 “월 50만 원 씩 썼다. 하루를 인형 뽑기 때문에 살았다”라고 밝혔다. 고양이도 좋아한다는 107호에 103호는 “고양이상이다. 대표적인 미인이다”라며 웃었다.
서로의 주량도 물었다. 이 자리에서 103호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회식에 가도 잘 안 마신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앞선 자기소개에서 107호는 술을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쇼호스트 106호는 이성으로서 둘이 있을 때의 느낌이 궁금하다며 101호와의 찜질방 데이트를 택했다.
이 자리에서 101호가 물은 건 106호의 이상형이 누구냐는 것. 106호는 “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101호가 아닌 104호다.
104호는 북 카페에서 105호와 만났다. 이들은 미니바 데이트도 함께했던 바. 104호는 “나랑 취미와 취향이 비슷하다”라며 웃었다.
여기에 108호가 나타나며 한층 흥미진진한 소확행 데이트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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