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이장우의 고의 사고를 폭로했다.
15일 KBS2 ‘하나뿐인 내편‘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무기징역수 수일(최수종)의 딸인 것을 모른 채 동철(이두일)의 딸로 큰 도란(유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도란은 힘들게 대학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로스쿨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날 도란은 재벌2세들의 모임에 알바를 가게 됐다.
도란은 모임의 서빙을 하면서 5백만원 짜리 와인을 먹는 재벌2세들의 모습에 놀랐다. 왕대륙 역시 이 모임에 누군가를 만나러 왔다. 그는 장소영이 그곳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일부러 그녀의 차에 사고를 냈다. 그 사고를 빌미로 그녀와 인연을 맺으려고 했다.
이에 도란이 “여자분 그 남자분 조심해요. 아무래도 사기꾼 같아요. 댁이 여자분 차 일부러 들이받았잖아요. 제가 똑똑히 봤거든요. 손님이 비싼 차 타고 다니니까 일부러 꼬실려고 하는거다”라고 폭로했다. 결국 그의 계획은 무산됐고 두 사람은 악연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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