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규현이 예능인 강호동, 김구라에 대해 ‘아버지’와 ‘은사’라고 언급했다.
13일 방송을 앞두고 KBS2 ‘해피투게더4’ 측은 최근 녹화에 참여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 강라인으로 돌아가냐”는 질문에 “호동 형은 따라야할 아버님 같은 존재”라며 “구라 형이 ‘불후의 명곡’ 할 때 나를 픽업해 ‘라디오스타’에 꽂아준 은사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규현은 “재석이 형에게도 ‘언제 방송 같이 해야지’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재석이 형은 프로그램 같이 하자고 하는 사람과 전부 했으면 2만 개쯤 하셔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규현은 엄기준과의 황당무계한 열애설과 데뷔 초에 겪은 굴욕담까지 고백했다.
규현의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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