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우연이 차인하의 정체를 알았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뱅커’에서 서보결(안우연)은 문홍주(차인하)의 집을 찾았다.
앞서 문홍주는 몸이 안 좋다면서 조퇴했고, 서보결은 이를 걱정해 먹을 것을 사서 문홍주를 찾아온 것. 문홍주가 전화를 받기 위해 잠깐 나가자 서보결은 집을 둘러봤다.
그 가운데 서보결은 문홍주의 사진을 보게 된다. 문홍주가 대한은행 장학생 출신이었던 것. 사진에는 행장 강삼도(유동근)도 있었다. 서보결은 “행장님과 아는 사이였어?”라면서 놀랐다.
문홍주는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몸이 안 좋은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 중인 듯 했고, 아들을 걱정했다.
서보결은 문홍주를 안타까워하면서 “이럴 때가 아니다. 수뇌부에 의해 감사실에 잠입, 스파이짓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라면서 의혹을 품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더 뱅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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